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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선샤인 "다리 부상, 빠르게 회복 중…리프들 보고파"
입력 2020-06-22 15: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네이쳐 선샤인이 근황을 공개했다.
선샤인은 지난 20일 팬카페에 생일을 맞아 "우리 리프들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나? 보고싶다"는 글을 올렸다.
선샤인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아서 생일을 참 행복하게 보낸 것 같다. 초도 불고 미역국도 먹고 정말 고맙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다들 걱정 많이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저는 빠르게 회복하고 있고, 또 많이 좋아졌다. 걱정 안 해도 된다. 얼른 여러분 곁으로 날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선샤인이 연습 중 다리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큰 부상을 입은 것은 아니지만 군무 등 무리한 움직임을 피하고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이번 타이틀곡 '어린애' 무대에는 오르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선샤인은 또 "생일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편인데 리프들이랑 함께 한 이후부터는 생일을 참 소중하고 행복하게 보내는 것 같다. 감사하다"며 다시 한번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늘 함께 했으면 좋겠다. 그래줄 수 있나?"라며 "제가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겠다"고 귀여운 당부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네이처는 지난 17일 세 번째 싱글앨범 ‘NATURE WORLD: CODE M(네이처 월드: 코드 엠)'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섰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네이처 팬카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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