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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랩스 `굿닥`, 2020년 정보문화의 달 유공 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20-06-22 13:46 

모바일 헬스·뷰티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케어랩스는 운영 중인 국내 1위 비대면 의료 서비스 플랫폼 '굿닥'이 2020년 정보 문화의 달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응지침 준수를 위해 소규모로 축소 운영된 이날 시상에서는 케어랩스 굿닥 사업부를 포함해 국가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53명, 단체 총 16곳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케어랩스 굿닥 사업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집중해 온 정부의 대응 지침에 발맞춰, 가장 경계해야 할 병원, 약국 등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굿닥은 국내에 코로나19가 발생한 1월부터 ▲코로나 스캐너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 확진자 동선을 제공했고, 모바일로 실시간 마스크 재고 파악이 가능한 ▲마스크 스캐너 ▲원격진료 ▲해외 여행 이력조회 등 다수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사회적 불안감 완화와 함께 편의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 굿닥 플랫폼의 개발 노하우를 해외에 전파해 국가의 K-방역 위상을 향상시킨 공로도 이번 표창 수여에 계기로 작용했다.
박경득 케어랩스 대표는 "오늘날 국내 1위 비대면 의료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굿닥은 데이터를 활용한 사용자 중심의 사회적 디지털 서비스 확대를 이어오고 있다"며 "의료기관들을 중심으로 특화 제공해 온 각종 비대면 서비스들이 이번 표창 수상과 같은 좋은 성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서비스 확대에 집중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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