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 매니저, 고 장자연과의 문자 내용 삭제
입력 2009-03-27 05:32  | 수정 2009-03-27 08:54
고 장자연 씨가 지난달 26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 매니저 유장호 씨에게 모두 8통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경찰이 유 씨의 휴대전화를 분석한 결과, 다른 문자메시지는 놔둔 채 유독 이 8통의 문자만 모두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자 내용은 물론, 문자가 왔다는 기록까지 다 지웠습니다.
특히, 이 기간은 고 장자연 씨가 문건을 작성을 시기와 비슷해 문자 내용과 관련한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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