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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건설, 한남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소식에 급등…우선주는 `上`
입력 2020-06-22 09:13 

현대건설이 총 사업비 7조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7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일 대비 6800원(20.42%) 오른 4만100원에, 현대건설우는 6만2500원(29.90%) 상승한 27만15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남3구역 조합은 전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대림건설을 제치고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사업'이라고도 불린 사업권을 따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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