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무더위로 시작하는 월요일…중부·경북내륙 폭염
입력 2020-06-22 07:03  | 수정 2020-06-29 07:05
월요일인 오늘(22일)은 전국이 매우 덥겠습니다.

대부분 내륙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고 서울·경기·강원영서·충북북부는 한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매우 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5∼36도로 예보됐습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1.9도, 인천 21.3도, 수원 19.9도, 춘천 19.4도, 강릉 20.5도, 청주 21.7도, 대전 21.1도, 전주 20.6도, 광주 19.7도, 제주 20.8도, 대구 16.3도, 부산 18.2도, 울산 15.9도, 창원 17.3도 등입니다.

강원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수량은 5∼20㎜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아침까지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남해안은 바닷물이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습니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m, 남해 0.5∼2m로 예상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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