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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엄정화 "오늘 하루를 최대로 즐겁게 살고 싶다"... 스스로 가혹했던 시절 후회
입력 2020-06-21 19:23  | 수정 2020-06-22 09: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엄정화가 스스로 가혹했던 시절을 후회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한국의 마돈나 엄정화가 사부로 나와 멤버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나왔다.
엄정화의 다이어트 식단을 먹은 멤버들은 엄정화에게 "1년 내내 이렇게 음식을 만들어 먹냐"고 물었다. 이에 엄정화는 "라면을 1년에 한번 정도 먹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엄정화는 "술은 먹는다"며 수줍게 말했다. 그녀는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술이 필요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정화는 "과거 페스티벌로 활동할 때는 안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했다"며 "그때는 하루하루를 가혹하게 살았다"고 당시를 후회했다. 이어 그녀는 "오늘 하루를 최대로 즐겁게 살고 싶다가 요즘 목표다"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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