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월 21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6-21 19:20  | 수정 2020-06-21 19:35
▶ 수도권 병상 부족 우려에 "격리해제 기준 완화해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도권 병상 부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확진자의 격리해제와 입·퇴원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권고가 나왔습니다. 임상위는 발병 초기만 지나면 전염력이 없거나 매우 낮아지는 만큼 메르스처럼 장기간 격리를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 북 "대남전단 살포 강행"…정찰기 띄워 감시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가 우리 측의 대남전단 살포 중단 촉구에도 전단 살포를 강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측 DMZ 잠복초소에 소대 규모의 병력이 꾸준히 투입된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우리 공군은 정찰기를 띄워 대북 감시에 들어갔습니다.

▶ 마스크 착용 요구에 버스기사 폭행…첫 구속
마스크를 착용을 요구한 버스기사를 폭행한 50대 승객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이후, 마스크 미착용 시비로 피의자가 구속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신림동 사건 1년' 안심주택 몰리는 여성들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이 일어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성범죄가 여전히 잇따르면서 이른바 '안심주택'에 여성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곳곳에 CCTV가 부착돼 있고, 외벽 배관엔 가시가 달려 있는 안심주택을 MBN이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 "이달 중 추경 처리"…주호영 복귀 시사
문 대통령은 추경이 늦어질수록 국민 고통이 커진다며 이달 안에 국회가 3차 추경안을 반드시 통과시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칩거 중인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번 주 복귀를 시사했습니다.

▶ 부분일식으로 태양 절반 가려져…다음은 10년 뒤
오늘(21일) 오후 4시쯤 달이 태양의 절반을 가리는 부분일식이 2시간가량 진행됐습니다. 8년 만에 태양 절반을 가릴 만큼 가장 면적이 넓은 일식이었는데, 다음 국내 관측은 10년 뒤에야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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