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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럭셔리 3층집→전기차 공개...‘34살 플렉스’(‘나혼자산다’)
입력 2020-06-21 18:48  | 수정 2020-06-21 18: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나 혼자 산다 유아인(34)이 아트갤러리급 집을 공개했다.
유아인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유아인은 대구에서 올라와서 10대를 매니저와 살았다. 성인이 되고 나서는 혼자 살았는데, 1년에 한 번씩 이사를 다녔다. 지금의 집에 정착한지 5년 정도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형 아트 갤러리 못지않은 유아인의 3층짜리 집이 공개됐다. 통유리로 된 주방과 그림 같은 정원, 널찍한 고양이 화장실과 매장을 방불케 하는 드레스룸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다양한 그림과 조각상까지 등장, 동양과 서양을 오가는 유아인만의 감성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성격이 좀 덜렁대는 게 있다”라고 밝힌 유아인은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3층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며 온종일 거친 숨을 몰아쉬고, 해야 할 일을 잊어 버퍼링에 걸린 듯 가만히 멈춰 서며 허당미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유아인의 차도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아인의 차는 뒷문이 위로 열리는 팔콘 윙 도어가 장착된 전기차였고, 이를 본 장도연과 박나래는 "배트맨 차인 줄 알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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