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런닝맨’ 유재석, 고교 동창 첫 키스 제보에 “네가 내 친구니?”
입력 2020-06-21 16: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런닝맨에서 시청자들의 ‘런닝맨 멤버 목격담이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을 목격한 시청자 제보가 전격 공개된다.
앞서 ‘런닝맨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몇 주간 시청자들에게 ‘런닝맨 멤버 목격담을 제보 받았고, 제작진은 멤버 최측근의 제보부터 오랜 팬의 제보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흥미로운 사연들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첫 목격담을 보낸 주인공은 국민 MC 유재석의 고교 동창생이었다. 제보자의 이름을 들은 유재석은 어? 나랑 친한 친구인데...친구가 맞다”며 제보의 신빙성을 높였다. 믿었던 친구가 제보한 내용은 유재석의 첫 키스 장소와 과거 연애사였고, 이에 유재석은 네가 내 친구니?”를 외치며 절규해 현장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멤버들의 목격담도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한 시청자는 ‘성형외과와 ‘탈모병원이 있는 건물에서 이광수를 본 목격담을 제보했다. 이에 멤버들은 대체 둘 중 어디에 간 것이냐”며 추궁을 이어가 이광수의 진땀을 뺐고, 평소 LA에 자주 방문한다고 알려진 김종국은 LA 목격담이 큰 지분을 차지했다. LA에서 날아온 김종국 의 핑크빛 소식과 송지효의 오랜 팬이 말하는 송지효다운 귀여운 팬서비스 사연까지 모두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웃음과 충격, 그리고 억울함이 공존한 대폭소 ‘런닝맨 목격담은 21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