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한낮 35도…중부·경북내륙 일부 폭염주의보
입력 2020-06-21 14:55 

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1도를 웃도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은 "서울과 일부 중부내륙은 35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어 매우 더울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예보됐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건강관리와 함께 야외에서 주로 일과가 이뤄지는 농업 산업 축산업 등 더위에 취약한 분야에서는 더위에 각별한 대비를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돼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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