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포스코건설, 코로나 의료진·공무원에 감사 화분 전달
입력 2020-06-21 14:49 
한성희 사장(가운데)과 직원들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연일 코로나19 방역과 진료에 힘쓰는 지역의료진과 공무원에게 화분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시했다.
포스코건설 지난 21일 인천지역 인천시 코로나19 방역대책반과 인천시 산하 31개 지역선별진료소에 해피트리·파키라 등 대형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화분 전달은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의 지명을 받은 한성희 사장이 지역화훼농가도 돕고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지역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자고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고자 지난 2월부터 SNS를 통해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는 공익 캠페인으로, 한성희 사장은 다음 참가자로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지명했다.
한 사장은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이 화분을 보며 피로를 풀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
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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