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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섭, ‘동갑’ 박지훈에 팬심 고백 “보고 싶었다”(‘전참시’)
입력 2020-06-21 10: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조명섭이 박지훈에게 엔딩 포즈를 전수 받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조명섭이 대세 아이돌만 출연한다는 MBC '쇼! 음악중심'에 처음으로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명섭은 "제가 보고 싶었던 건 박지훈씨"라며 박지훈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친구가 없으니까 친구 만들면 좋고"라고 트로트 무대 대신 또래 아이돌과의 합동 방송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대기실에서 박지훈, 몬스타엑스, NCT 127 등 또래 가수들을 모두 만난 조명섭은 이들과 색다를 케미를 발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지훈에게서 엔딩 포즈 강의를 받은 조명섭은 '음악중심' 무대에서 '뿅뾰로뿅뿅' 하트 포즈로 엔딩을 장식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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