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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강성연, “셋째 생기면 입덧 대신해주겠다”는 김가온에 보인 반응
입력 2020-06-21 02:01 
‘살림남2’ 강성연이 김가온 제안을 무시했다. 사진=‘살림남2’ 방송캡처
‘살림남2 강성연이 김가온 제안을 무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가온 강성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성연은 아침부터 아이들을 등원시키기 위해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강성연은 아침밥과 도시락을 만들었고, 김가온은 두 아들에게 아침을 먹였다.

이후 김가온은 강성연에게 아이들 유치원 보내고 하원까지 시간 남는 게 얼마 만이냐. 데이트하자”고 제안했다.


강성연은 통유리로 된 예쁜 카페에도 가고, 호캉스 가서 책도 보고 나오면 딱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가온은 휴식을 원하면 자연으로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강성연은 우리도 고급스러운데 가자. 금슬 좋은 부부는 입덧 대신해준다던데”라고 투덜거렸다.

김가온은 셋째 생기면 나도 입덧 대신해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강성연은 칼같이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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