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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한국여자오픈 3R서 선두…오지현과 1타 차
입력 2020-06-21 00:00  | 수정 2020-06-21 05:18
유소연이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유소연이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5000만원)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유소연은 20일 인천광역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929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이는 데 성공.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선두를 지켰다.
오지현은 버디 4개에 보기 3개로 역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2위를 유지했다.
김효주는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에서는 9언더파 207타로 단독 3위로 올랐다. 유소연과는 3타 차이다.
최혜진은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김세영과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임희정과 조아연은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9위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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