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는 형님’ 이유리, 영화 ‘소리꾼’ 감독에 들었던 말은…“아무 것도 하지마?”
입력 2020-06-20 22:07 
‘아는 형님’ 이유리가 ‘소리꾼’ 감독에게 들었던 말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아는 형님’ 방송캡처
‘아는 형님 이유리가 ‘소리꾼 감독에게 들었던 말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영화 ‘소리꾼의 주연 배우 이유리와 국악인 이봉근이 출연했다.

이날 이유리는 ‘소리꾼 감독님이 고수로 전국 1등을 두 번 하신 분이야. 너무 너무 섬세하셔서 봉근이에게 ‘이렇게 노래 부르면 망해라고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리에 대해서는 굉장한 전문가다 보니까”라며 자신에게 해줬던 말에 대해서는 나는 영화에서 노래를 해야 한다니까 난 또 따로 배웠어”라고 털어놓았다.


이유리는 준비해서 나도 나름대로 ‘쑥대머리 이런 걸 했더니 그런 거 하지 말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진짜 되게 곤란한 표정으로 아무것도 하지 말고 꾸미지 말라고. 우리 영화가 소리에 관한 노래니까. 민감하셨던 것 같아”라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