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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불안 증세로 학교 쫓겨난 오정세에 "배 안고프냐"... 다정한 모습
입력 2020-06-20 21: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ㅁㄴㅇ
문강태(김수현 분)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20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직업학교를 다니는 문상태(오정세 분)이 불안증세를 일으켜 학교를 쫓겨나는 모습이 나왔다.
문강태(김수현 분)는 형 문상태(오정세 분)가 있는 학교를 찾아갔다. 자폐를 앓고 있는 문상태는 직업 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순간 발작을 일으켰다.
그의 발작으로 큰 사건이 일어났고, 결국 학교에서 쫓겨나게 됐다. 문강태는 문상태의 자폐 증세가 심각해지자 무표정으로 학교를 찾아가 그를 데리러 왔다.
문강태를 본 문상태는 "화가 난다"며 불안에 떨기 시작했다. 하지만 문강태는 "형 배 안 고프냐"며 "먹고 싶은 거 없냐. 어차피 오래 다닐 학교는 아니었잖아. 나중에 더 좋은 곳 알아볼게"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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