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강원 폭염주의보…오후 내륙 소나기
입력 2020-06-20 20:39  | 수정 2020-06-20 20:50
<1>내일은 일 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길다는 절기 '하지'입니다. 오늘도 더웠지만, 내일은 더 덥겠는데요. 경기와 강원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한낮에 춘천이 33도, 서울과 대전, 대구가 32도, 광주가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2>내일도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겠습니다. 오후에 영서남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와 전북동부에 5에서 30밀리미터가량이 예상되고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위성>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았습니다. 밤까지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내일도 하늘빛이 맑겠지만, 오전에 중서부지역은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고요. 낮 동안 체감온도 33도를 웃돌며 무척 덥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한낮에 전주가 31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지방, 강릉의 낮 기온 29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주간>월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올 들어 가장 덥겠고요.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수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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