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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법적대응 “인신공격에 성적 모욕까지”…악플러 고소
입력 2020-06-20 20:21 
이유비 법적대응 사진=와이블룸(Y-BLOOM)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유비가 악플러를 고소했다.

지난 19일 이유비 소속사 와이블룸 엔터테인먼트는 루머를 퍼뜨리고 악성 댓글을 게시한 누리꾼들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및 형법 제311조 모욕죄 등으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유비는 최근 밴드 더로즈 멤버 김우성과의 허위 열애설을 퍼뜨리는 악성 댓글로 심적 고통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신공격은 물론, 성적 모욕까지 계속되자 결국 칼을 꺼내들었다. 이유비 소속사 관계자는 선처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유비와 김우성은 지난해 11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양 측은 극구 부인했다.

한편 이유비는 20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특별 출연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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