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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유아인, 15년차 자취러 “이사만 10번, 보증금 날리고 친구집 얹혀살기도”
입력 2020-06-20 00: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나 혼자 산다 배우 유아인이 출연했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유아인이 신입 회원으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아인의 침실이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색으로 맞춘 환한 인테리어와 널찍한 침대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아인은 210x210”이라고 침대 사이즈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아인은 기상한 득했지만 한참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안고 멍 때리는 모습으로 기상에 대한 공감을 샀다. 이어 안경을 썼지만 다시 한 번 침대에 앉아 우두커니 앉아 기상 3차 시도를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아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15년째 혼자 살고 있다. 대구에서 올라와서 매니저와 산 적이 있고, 성인이 돼서는 혼자 살았다. 10번 정도 이사를 하고 나서 이 집에서는 5년째 살고 있다”고 소개를 했다.
이에 박나래가 자주 이사하게 됐던 이유를 물었다. 이에 유아인인 보증금을 다 까먹기도 했고, 친구 집에 얹혀산 적도 있었다. 또 삶의 원동력이 집을 조금씩 키워나가는 재미가 있더라”라고 답했다.
그런가하면 처음으로 공개된 유아인의 싱글하우스는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한편, 독특한 구조와 정원, 미니 텃밭 등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인테리어 콘셉트에 대해 순간순간 제 취향이 묻어 있다. 짬뽕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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