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랑의 콜센타’ 영탁, 첫 무대부터 100점…완벽한 무대
입력 2020-06-18 23:1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신청 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의 영탁이 첫 무대를 100점으로 장식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 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영탁이 처음으로 마이크를 잡았다. 영탁의 무대는 100점이었다.
이날 첫 신청자는 영탁의 팬이라고 고백했다. 신청자의 아내는 영탁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영탁은 저도 두 분께 사랑을 계속 드리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답했다. 신청자는 아내가 영탁 님 본다고 아침부터 밤까지 핸드폰을 붙잡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신청자는 (영탁이) 밉기도 한데, 음악적으로는 최고다”라고 말했다.
이 신청자는 영탁에게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OST인 ‘마지막 승부와 드라마 피아노의 OST ‘내 생에 봄날은 중 자신 있는 곡을 불러 달라고 했다. 영탁은 김민교의 ‘마지막 승부를 선택했다. 학창 시절 감명 깊게 본 드라마라는 이유에서였다.
영탁은 힘있게 노래를 끌고 나갔다. 영탁은 원곡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곡을 소화했다. 김호중은 영탁의 목소리에 화음을 쌓으며 그를 지원했다. 영탁의 노래에 트롯맨들도 영탁의 노래를 따라불렀다. 영탁의 무대가 그만큼 흥이 나는 무대였던 것이다.
영탁의 노래방 점수는 100점이었다. 100점은 축하받을 점수였지만, 첫 무대부터 100점이라 트롯맨들은 부담을 느꼈다. 매번 무대 최고점을 경신해야 신청자에게 상품을 줄 수 있는데, 첫 곡부터 100점이라 다음 신청자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서는 또 100점을 내야 하기 때문이었다. 영탁은 추첨 결과 신청자에게 크릴 오일을 보낼 수 있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