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국 전세기로 입국한 주한미군 병사 1명 확진
입력 2020-06-18 19:40  | 수정 2020-06-25 20:05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입국한 주한미군 병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18일 "이달 15일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병사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확진자가 이용한 전세기를 타고 입국한 인원 전원을 격리했습니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어떠한 위협으로부터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견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 중"이라며 "코로나19 예방조치도 철저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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