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MF총재 "새 기축통화 논의 적절"
입력 2009-03-26 04:44  | 수정 2009-03-26 08:38
중국 인민은행장의 제안으로 촉발된 달러화의 기축통화 위상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IMF 총재는 "새 통화에 대한 논의가 극히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몇 달 내에 이런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은 오랫동안 달러가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런 논의를 일축했습니다.
앞서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장은 IMF가 관리하는 특별인출권을 새로운 기축통화로 사용하자고 제안했고,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가이트너 장관, 버냉키 의장은 일제히 이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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