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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임동건 결혼, 누리꾼 축하 "임현제 이어 경사"
입력 2020-06-18 14:12  | 수정 2020-06-18 15: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밴드 혁오 베이시스트 임동건(27)이 결혼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18일 한 가요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밴드 혁오의 임동건이 오는 27일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임동건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오랜 시간 연애하며 사랑을 가꿔왔다. 장수 커플임에도 연애 사실이 대중에 공개되지 않았던 임동건은 결혼 역시 조용히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동건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시국을 고려해, 가족, 친지들만 초대한 가운데 조용히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임동건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오 혁오 올해 두번째 결혼, 경사네요", "너무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헐 여자친구가 있는줄도 몰랐는데.. 결혼 축하해요", "임현제 이어 임동건, 다음 타자는?" 등 축하 인사를 건넸다.
개성있는 음악으로 사랑받는 밴드 혁오. 앞서 기타리스트 임현제가 지난달 17일 결혼식을 올린데 이어 임동건이 결혼에 골인하며 한 달 간격으로 경사가 이어지게 됐다. 혁오는 '위잉위잉' '와리가리' 'TOMBOY'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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