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돌하르방 말고...제주 대표 관광 기념품은?
입력 2020-06-18 13:58  | 수정 2020-06-25 14:05
'돌하르방'에 이어 제주를 대표할 차세대 관광기념품을 만든다면 무엇이 좋을까요?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의 문화, 먹을거리, 관광명소 등을 반영한 제주의 대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23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공모전 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및 가공식품 등입니다.

공모전 출품을 원하는 업체와 개인은 7월 1∼10일 참가신청서와 함께 출품작을 제주도관광협회(제주종합비지니스센터 1층 관광기념품 홍보관)로 접수하면 됩니다.

출품작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인터넷 신청을 통해 모집한 일반인 평가단의 심사를 거칩니다.


심사는 상품성(60점), 디자인(20점), 창의 및 실용성(10점), 품질수준(5점), 일반인 평가(5점) 등 심사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집니다.

도와 도관광협회는 출품작 중 총 19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해 7월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공모전 입상작에는 대상(1인 500만원), 금상(2인 각 300만원), 은상(3인 각 200만원), 동상(4인 각 100만원), 장려(4인 각 50만원), 입선(5인 각 30만원) 등 총 2천4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또 수상 순위 10명에게 상품개발 자금 지원 특전도 주어집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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