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박·복숭아·자두 등 달콤한 빨간 맛 과일 한자리에 모아
입력 2020-06-18 13:45 

홈플러스는 오는 24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레드 페스티벌'을 열고 레드 컬러 여름 과일을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이른 폭염으로 지친 고객들의 일상에 강렬한 레드 컬러 과일로 활기와 에너지를 더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레드 컬러 과일에는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되는 라이코펜, 체내 유해산소를 없애 노화방지와 항산화를 돕는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과일의 풍부한 비타민 섭취는 물론 새콤달콤한 맛으로 잠든 식욕을 돋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수박부터 천도복숭아, 자두 등 '달콤한 빨간 맛'을 한 자리에 모았다.

고창, 음성, 진천 등 국내 유명산지의 수박과 당도 높은 까망꿀수박(7kg~12kg 미만, 국내산)을 행사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된 각 1만2990원~1만5990원에 판매한다. 특히 홈플러스의 모든 수박은 비파괴 광센서를 통해 100% 당도선별된 만큼 어떤 상품을 고르더라도 수분 가득한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콤한 천도복숭아(2kg, 팩, 국내산, 1만2990원)와 슈퍼푸드로 꼽히는 대추 방울토마토(2kg, 박스, 국내산, 1만1990원)는 행사카드 결제 시 각 9990원에 저렴하게 팔고, 갓 수확한 국내산 자두(1kg, 팩, 1만990원)는 20일부터 5일간 행사카드 결제 고객 대상 8990원 초특가로 선보인다. 이 밖에 항공직송으로 더욱 신선한 워싱턴 체리(700g, 팩, 미국산)를 1만2990원에 내놓는다.
김경원 홈플러스 과일팀장은 "코로나19와 더위로 지친 고객들에게 힘을 드리는 컬러 푸드 테라피의 일환으로 강렬한 레드 컬러 과일을 한 자리에 모아 저렴하게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플러스가 되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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