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쇼` 박명수 "탈모 심하지만 가발은 아직…슬퍼"
입력 2020-06-18 13: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박명수가 탈모 걱정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성대모사의 달인을 찾아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컨츄리꼬꼬의 ‘오 마이 줄리아를 선곡한 뒤 방송 5분 전에 탁재훈 씨와 전화를 했다"며 "요즘 방송 출연이 뜸하다며 보고싶다고 안부를 물었다. 노래가 나가니까 ‘와우 하면서 고맙다고 문자를 보내더라”고 밝혔다.
한 청취자가 박명수의 머리숱이 많이 줄어 보인다며 안타까워 하자, 박명수는 요즘엔 양쪽 옆 머리를 당겨서 왁스를 바르고 다닌다. 가발 쓰고 진행을 하면 안될 것 같아서 아직까지는 버티고 있다"고 했다.
이어 "머리가 계속 날라가는 게 가슴 아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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