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자담배도 여름엔 쿨하게"…KT&G, `믹스 콤보` 출시
입력 2020-06-18 11:23 
[사진 제공=KT&G]

KT&G(사장 백복인)는 '쿨(Cool)'하게 즐길 수 있는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전용스틱 '믹스 콤보(MIIX COMBO)'를 24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믹스 콤보'는 일반 담배의 풍미에서 색다른 시원함으로 넘어가는 맛의 반전이 특징이다. 찐내가 적어 제품 본연의 맛도 느낄 수 있다.
보기에도 쿨하도록 패키지에는 시원하게 퍼져나가는 옐로우 색상의 원 모양을 적용했다. 믹스 브랜드 고유의 'X'자 패턴도 넣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전용스틱 믹스 제품군은 총 8종으로 확대됐다.
믹스 콤보는 19일부터 서울 4개 지역(강남·동대문·신촌·신도림)과 인천 송도·울산·청주·부산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24일에는 전국 편의점 4만4000여곳에서 일제히 판매된다. 판매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기존에 없던 색다른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맛의 극적인 반전이 특징인 믹스 콤보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해 시장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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