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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 12년만에 솔로 컴백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
입력 2020-06-18 10:51  | 수정 2020-06-25 11:05

걸그룹 EXID 솔지가 12년 만에 솔로로 돌아옵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솔지가 다음 달 9일 싱글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발매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솔지의 마지막 솔로 싱글은 EXID 합류 전인 2008년 내놓은 '처음 그 느낌처럼'입니다. 발라드 듀오 투앤비와 솔로로 활동한 그는 EXID 보컬 트레이너로 있다가 EXID 메인보컬이자 리더로 영입됐습니다.

솔지가 오랜만에 발표하는 이번 신곡은 장마철을 겨냥해 나오는 촉촉한 감성의 발라드곡입니다.

소속사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는 솔지만의 깊은 감정선과 곡 해석이 돋보이는 노래입니다. 솔로 아티스트 솔지의 더 깊어진 음악적 역량과 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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