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효성에프엠에스,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서 `알림뱅킹` 선보여
입력 2020-06-18 10:30 


효성에프엠에스는 지난 달 28일부터 개막한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에 참가해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언택트 시대에 맞춰 이번 핀테크 박람회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효성에프엠에스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비대면 모바일 청구 결제 서비스인 '알림뱅킹'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핀테크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모인 '핀테크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효성에프엠에스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자 금융 대표 기업으로서의 발전 연혁과 성과를 홍보함은 물론, 방문 고객들이 '알림뱅킹' 서비스를 자세히 알아볼 기회를 마련했다.
'알림뱅킹'을 소개하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함께 브로슈어 다운로드도 제공하고 있어 청구 결제 서비스가 필요한 사업가는 물론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효성에프엠에스 전시관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0일 까지 한달 간 방문 리뷰 이벤트인 '깡벤트'를 실시한다. 전시관에 방문한 후 깡있게 리뷰를 남겨준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효성에프엠에스 전시관의 이벤트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된 '알림뱅킹'은 지난해 8월에 출시한 모바일 기반의 전자고지 결제 서비스로 고객에게 카카오 알림톡 또는 문자 메시지로 청구서를 보내면, 고객이 청구서 확인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현재 교육, 세무/회계, 정기구독, 정기배송, 렌탈, 임대 등 다양한 업종에서 '알림뱅킹'을 활용하여 수납 업무를 하고 있다.
효성에프엠에스 온라인 전시관에 방문한 한 고객은 "코로나 19 감염 확산 영향으로 비접촉, 비대면 생활 방식이 보편화되어 가고 있는 요즘, 알림뱅킹 서비스 기능이 매우 획기적이라 생각한다"고 리뷰를 남겼다.
또한 "청구서를 하나씩 챙겨 보는 것도 일인데 핸드폰으로 청구 알림을 보내주면 정말 편리할 것이다. 불필요한 종이 낭비도 줄일 수 있고 보기도 편하고 스미싱인지 고민 안해도 된다는 점이 알림뱅킹의 큰 장점이다"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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