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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데렐라` BTS 상권? “용산 사옥만 5000억원 가치"
입력 2020-06-18 10: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홈데렐라'가 사옥만 5000억원 가치라는 서울 용산 BTS 상권을 찾는다.
21일 방송되는 '홈데렐라'에서는 'BTS상권'이라 불리는 용산에 위치한 건물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BTS 상권'이라 불리는 곳에서의 90년 된 구옥 리모델링 프로젝트. MC들은 'BTS 상권'이 어디인지 궁금해한다.
MC 정형돈이 BTS 상권이 'Bus, Train, Subway' 상권 아니냐고 하자, 전문가는 BTS상권은 BTS소속사가 입주한 ‘용산을 말한다”고 답한다.
리모델링 의뢰 건물을 보기에 앞서 BTS상권을 이끌고 있는 BTS 신사옥을 찾는다. 꼭대기가 보이지 않을 정도 높이의 사옥을 보며 엄청난 규모에 깜짝 놀란다. 전문가는 이 건물의 수입료를 환산하면 약 5000억원의 가치”라고 이야기한다.
의뢰인은 이 건물 바로 옆에 위치한 주택을 카페로 리모델링 의뢰했으며, 이를 본 기은세가 "팬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만한 장소 아니에요?"라고 하자, 나르샤는 "여유가 있으면 저긴 내가 사고 싶은 정도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리모델링 의뢰가 들어온 건물 주변엔 BTS 상권답게 새로운 건물들이 많이 지어지는 중이었다. 하지만 의뢰된 건물은 90년의 세월만큼 상태가 위험해 보였으며 정형돈, 김성주와 전문가는 벽도 뚫려있는 심각한 상태에 걱정을 한다.
핫하게 떠오른 용산의 BTS상권은 어디인지 21일(일) 오전 11시 50분 SBS FiL, TV CHOSUN,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되는 '홈데렐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SBS FiL[ⓒ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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