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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김동희 “‘75년생’ 母, 청춘 없던 것 같아…이제 돌려주고 싶다”
입력 2020-06-18 09:58 
‘유퀴즈’ 김동희 어머니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유퀴즈 김동희가 자신의 모친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김동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동희는 어디서 한 번쯤 이야기하고 싶던 이야기다. 어머니랑 둘이 산다. 나를 홀로 키우느라 고생 많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 나이가 젊다. 75년생이다. 엄마의 청춘이 없던 것 같다. 못해본 게 너무 많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김동희는 나를 위해 희생하며 몸도 안좋아지셔서 마음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제는 엄마의 청춘을 돌려주고 싶고, 이제 내가 희생해서 엄마의 삶을 풍족하게 해주고 싶다. 엄마랑 조금 더 오래 있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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