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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혁오 임동건 27일 결혼…임현제 이어 팀 내 두번째 품절남
입력 2020-06-18 09: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밴드 혁오 베이시스트 임동건(27)이 결혼한다.
18일 한 가요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임동건이 오는 27일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임동건의 피앙세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오랜 연애 기간을 거쳐 사랑을 가꿔왔다. 장수 커플임에도 연애 사실이 대중에 공개되지 않았던 임동건은 결혼 역시 조용히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임동건은 코로나19 시국을 고려, 가족, 친지들만 초대한 가운데 조용히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혁오는 최근 기타리스트 임현제가 웨딩마치를 울린 데 이어 임동건도 결혼에 골인하며 겹경사를 맞게 됐다.
임동건은 혁오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하며 '위잉위잉' '와리가리' 'TOMBOY'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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