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부안 사료공장에서 불…1천658만원 재산 피해 추정
입력 2020-06-18 08:59  | 수정 2020-06-25 09:05

오늘(18일) 오전 2시 12분 전북 부안군 부안읍 한 사료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공장 3개 동 가운데 1개 동(99㎡)과 건조설비 등이 타 1천658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건조실에서 불이 나고 있다"는 공장 직원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차 4대와 탱크차 3대 등 15대의 장비를 동원해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조 설비가 가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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