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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초딩 입맛 김성주도 반한 곱창...“돼지 냄새 안 난다”
입력 2020-06-17 23:40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골목식당에서 초딩 입맛 김성주가 서산 곱창을 먹고 감탄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여름특집으로 긴급점검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변했을 것이라고 확신하던 백종원은 여전히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사장의 모습을 보고 나는 사람을 참 못 보는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님이 나가기를 기다리고 백종원은 저녁 시간 늦게 곱창집 들어갔다. 곱창 사장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백종원을 반갑게 맞이했다.

사장은 낮에 오셨던 분들이 제작진이었냐. 뭐 잘못했다고 이르신 거 아니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을 위한 곱창 구이와 곱창전골을 만든 사장은 넉넉한 양으로 준비를 해 정인선과 김성주의 침샘을 자극했다.
사장은 손님들이 돼지인데 냄새가 어떻게 이렇게 안 나냐고 물어본다. 그럴 때 제가 늘 그러니까 골목식당이지라고 말한다”라고 말해 백종원을 웃게 했다. 초딩 입맛 김성주마저 곱창을 맛있게 먹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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