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샘, 반려동물과 함께 쓰는 '아이디어 가구' 선 봬
입력 2020-06-17 22:58 
한샘이 자사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에 국내 생활가구 브랜드 ‘세레스홈과 공동 개발 브랜드 제품으로 ‘마레 라운드 테이블과 스툴을 출시했습니다.

공동 개발 브랜드는 한샘과 ‘한샘몰에 입점한 중소, 소상공인이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는 형태로 운영합니다.

상품 기획은 한샘과 입점 업체가 함께하고 생산은 입점 업체가, 마케팅은 한샘이 각각 맡습니다.

신제품 출시 이후 이미지 촬영, 상품설명 페이지 구성, 광고 배너 노출 등 마케팅에 들어가는 비용도 한샘이 일부 부담합니다.


입점 업체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고, 한샘에서도 소상공인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과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 할 수 있어 ‘윈윈(win-win)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이번에 출시한 ‘마레 라운드 테이블과 ‘마레 스툴은 반려동물을 위한 가구의 수요와 고객 니즈가 높아지는 것을 반영해 선보였습니다.

'마레' 라운드 테이블은 상판 넓이 75cm로 원룸 등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스툴 하부에는 별도의 수납 공간을 마련해 손에 자주 닿는 책, 리모콘 등 생활용품들을 놓아두거나, 반려동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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