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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이찬원X장민호, 눈시울 붉힌 상담 결과...F4 감동의 롤링페이퍼[종합]
입력 2020-06-17 22:5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뽕숭아학당에서 F4가 서로를 위한 롤링페이퍼를 돌렸다.
17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 상담을 받은 F4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담 시간이 지나고 캠프파이어를 하던 F4는 롤링페이퍼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롤링페이퍼를 하자는 말에 임영웅은 붐 쌤에게 저는 롤링페이퍼를 드리고 싶다. 뽕링페이퍼를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붐을 위한 ‘동행을 부르던 임영웅은 중저음의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붐은 우리가 함께 했던 수업들이 영화처럼 지나갈 정도로 감동이었다. 네 분과 영원히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임영웅에게 롤링페이퍼를 적었다. 임영웅에게 롤링페이퍼를 준비했다는 말을 들은 장민호는 입을 삐죽거리며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제가 영탁형이나 민호형도 정말 좋아하는데 임영웅 형은 너튜브할 때부터 초창기 구독자였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찬원은 무대에서는 멋진 모습을 봤는데 평소에는 잘해주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줘서 정말 존경한다”라고 말해 임영웅을 감동케 했다.
임영웅이 너튜브에서 불렀던 ‘항구의 남자를 부른 이찬원은 노래 가사에 임영웅 이름을 담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제가 누군가의 존경받는 사람이 될 줄 몰랐는데 찬원이가 생길 줄 몰랐다”며 항상 사랑하고 우리 앞으로도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탁에게 롤링페이퍼를 썼다던 임영웅은 감동의 메시지를 전해 영탁을 기쁘게 했다.

상담에서 이찬원은 차압딱지가 붙은 카드 등 여러 카드를 골랐다. 이를 본 상담가는 찬원 씨는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해줘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담가는 사람들에게 버림받을 걸 두려워하는 게 있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상담가는 즐겁게 사람들과 지내다가도 막상 혼자 있으면 외로움을 느끼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눈시울을 붉히던 이찬원은 제가 그런 고민을 못하는 편이다. 항상 얘기하신 거처럼 주위 사람들이 나로부터 즐거워지길 바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항상 제 감정을 숨기고 관계가 무너지는 걸 두려워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웃으면서 놀다가도 혼자 있으면 그 외로움이 정말 크게 느껴졌다”라고 털어놨다.
상담가는 이미 사랑을 충분히 받고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솔루션을 제시했다.
장민호를 상담하던 상담가는 심적으로 부담이 있는 거 같다. 그걸 치료하지 않고 넘어가다보니까 고민이 커져갔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잠을 잘 못 잘 거다. 잠을 잘 자도 잔 거같지 않게 개운한 느낌이 들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F4는 형이 요즘 잠을 못 잔다고 말했다. 놀랍다”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치열한 경쟁에서 가열차게 달려왔는데 도착해보니까 놓치고 온 게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어머니가 늙어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불안하다던 장민호는 어머니가 늙어가는 모습을 보는데 이별을 하게 될까봐 두려웠다”라고 털어놨다.
남들이 모르는 방에서 홀로 열심히 해온 장민호에게 상담가는 가까운 사람이 아니더라도 종이에 고민을 적어서 불에 태우는 방법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 방법으로 건강한 생활과 상황이 보여질 거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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