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롯데제과 의왕물류센터 근무자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6-17 20:12  | 수정 2020-06-24 21:05

경기 의왕시 고천동 소재 롯데제과 의왕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기 안양시는 17일 군포시 도마교동 숲속반디채 아파트에 거주하는 66세 남성 A(안양 53번 확진자)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A 씨가 롯데제과 의왕물류센터 근무자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안양 샘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6시께 확진됐습니다.

안양시는 A 씨의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아울러 거주지인 군포시, 직장이 있는 의왕시가 A 씨의 해당 지역 내 동선 및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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