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수입협회,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내방…무역활성화 논의
입력 2020-06-17 18:08 

한국수입협회(KOIMA)는 17일 방배동 본사에서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H.E. Alfredo Carlos BASCOU)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의 내방을 받아 양국간 무역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바스쿠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는 양국간 교역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 아르헨티나 무역사절단의 방한을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어 아쉽다면서 오는 7월에 의약품, 의료기기, 패션잡화, 수산물, 가공식품 등 아르헨티나의 대표 기업들이 참가하고, 한국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온라인 무역상담회 개최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양국간 교역이 다시 활발해 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홍광희 회장은 세계무역이 국경의 차단으로 교역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무역상담회와 웨비나는 침체되어 있는 양국간 교류가 활성화 되는데 좋은 대응 방안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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