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보, 1조6천억규모 유동화증권 발행
입력 2020-06-17 17:43 
신용보증기금이 올 7~8월에도 유동화증권 1조6000억원을 발행해 유동성 공급에 적극 나서겠다고 17일 밝혔다. 신보는 코로나19 피해로 하반기부터 기업 매출이 감소하고 수익성 악화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동화회사보증은 개별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 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5월 말까지 공모 발행 회사채는 전년 동기와 같은 수준인 21조원 규모로 발행됐다.
[한상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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