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찰에 방귀 뀐 오스트리아 남성, 풍기문란 혐의로 68만원 벌금
입력 2020-06-17 17:18  | 수정 2020-06-24 17:37

오스트리아 한 남성이 경찰을 향해 방귀를 뀌었다가 수십만 원의 벌금을 물었다.
17일(현지시간) AFP, AP 통신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5일 벤치에 앉아 있던 한 남성 신원을 확인하려고 했다.
그러나 남성은 신분증을 꺼내는 대신 경찰에게 방귀를 뀌었다.
이에 경찰은 이 남성에게 풍기문란 혐의로 500유로(약 68만원)의 벌금형을 부과했다.
남성은 벌금이 부당하고 부적절하다고 하소연했지만, 경찰은 단호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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