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주여고 확진 고3 가족들 모두 '음성 판정'
입력 2020-06-17 16:54  | 수정 2020-06-24 17:05

전북도는 오늘(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전주여고 3학년 18살 A 양의 가족이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A 양과 함께 거주하는 부모와 동생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양은 오전에 양성 판정을 받고 전북대병원 음압 병상에서 격리치료 중입니다.

A 양이 다니는 전주여고 학생과 교직원 등 88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는 진행 중입니다. 결과는 이날 오후 나올 예정입니다.

학생들은 음성이나 양성과 상관없이 모두 14일 간 자가격리 상태에서 원격 수업을 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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