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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이진호·이용진, ‘꼰대인턴’ 특별출연…마지막주 등장
입력 2020-06-17 16: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진호·이용진이 ‘꼰대인턴에 뜬다.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 제작 스튜디오 HIM) 제작진은 17일 문세윤, 이진호, 이용진이 ‘꼰대인턴 마지막 주 방송에 특별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문세윤, 이진호, 이용진은 드라마의 클라이맥스인 마지막 주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특별출연임에도 임팩트 있는 역할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뽐낼 전망이다.
세 사람은 데뷔 초부터 소극장 무대 및 각종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풍부한 희극연기 경험을 쌓아온 만큼, ‘꼰대인턴에서도 재치 있는 연기를 바탕으로 신스틸러로서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영화 ‘타짜의 곽철용(김응수 분) 패러디로 일명 ‘곽철용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했던 이진호와 ‘진짜 곽철용 김응수의 콜라보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꼰대인턴에서 만난 두 사람이 어떤 연기 호흡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꼰대인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MBC와 웨이브에서 동시 방송된다. 또, 드라마 방영 동안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후 10시 10분에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박해진과 김응수가 함께 진행하는 ‘꼰대인턴 상담소를 청취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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