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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감독 데뷔 ‘사라진 시간’, 韓 예매율 1위…왕좌 바뀌나
입력 2020-06-17 16: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 ‘사라진 시간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사라진 시간'은 개봉을 하루 앞둔 17일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형구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동시기 개봉작인 '야구소녀'는 물론,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결백'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새로운 왕좌를 노리고 있다. 내일(18일) 개봉.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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