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주시청, 대전 55번 확진자 관내 동선 공개
입력 2020-06-17 16:01  | 수정 2020-06-18 16:07

청주시청은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른 지역 확진자의 관내 동선을 일반에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세종시에 사는 A씨(대전 55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자신의 차량으로 남일면에 있는 기도원을 방문했다.
기도원에서 예배를 볼 당시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예배 후 남일면에 있는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세종시 자택으로 돌아갔다.
청주시청은 확진자의 관내 이동 동선에 대해 방역을 마쳤고, 접촉자 6명(식당 1명, 기도원 5명)에 자가격리 조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밀접접촉자들은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시행 중에 있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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