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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전국 생활체육지도자와 함께 운동영상 제작·보급
입력 2020-06-17 15:02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체육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체육활동이 어려워진 국민을 위해 ‘생활체육 지도자와 함께하는 생활체육 영상을 보급한다.
축구, 배구, 탁구, 에어로빅, 체조 등 다양한 종목의 운동방법과 건강관리법을 5~15분 분량으로 구성한 이 영상은 전국의 시도(시군구)체육회 소속 지도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작하여 해당 체육회 홈페이지, 유튜브 및 SNS 등을 통해 보급 중이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생활체육 시설 휴관으로 생활체육 활동이 힘들어진 시민들을 위해 바른 운동 자세, 근력 운동 노하우 등이 담긴 생활체육 홈서비스 영상을 시체육회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제공 중에 있으며, 완주군체육회는 어르신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버체조, 각종 스트레칭 방법, 생활 요가 등을 완주군체육회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있다.
생활체육지도자와 함께하는 생활체육 영상 지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 12월까지 시군구체육회별로 월 3편씩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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