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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발랄→퓨어&섹시 180도 변신, 파격 매력 기대해달라”
입력 2020-06-17 14: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네이처가 신곡 '어린애'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네이처(루, 하루, 소희, 채빈, 새봄, 유채, 선샤인)는 17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싱글앨범 'NATURE WORLD: CODE M(네이처 월드: 코드 엠)'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소희는 네이처의 타이틀곡 '어린애' 콘셉트에 대해 네이처가 그간 발랄한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퓨어&섹시한 모습으로 180도 변신을 했다. 파격적인 변신을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특히 '어린애' 뮤직비디오는 Mnet으로부터 선정성 등을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네이처 측은 뮤직비디오 수정 후 재심의를 진행 중이다.

채빈은 임수정, 문근영 선배가 출연한 영화 ‘장화홍련을 모티브로 했는데, 뮤직비디오를 보고 '잔혹동화' 같다는 이야기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더라"라며 "제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많은 신에 참여를 했다. 소리 지르며 촬영을 하는 부분이 어려웠는데, 열심히 촬영한 만큼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처의 이번 타이틀곡 '어린애'는 YG에서 독립한 KUSH(쿠시)가 처음으로 걸그룹 곡 작업에 참여한 노래로, 소녀의 감성적인 마음을 '난 사랑 앞에선 어린애'라는 가사로 표현한 댄스곡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제공|n.c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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