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14개교 코로나19로 등교 중지…대부분 서울·경기·인천 소재
입력 2020-06-17 14:30  | 수정 2020-06-24 14:37

코로나19 여파로 17일 전국 14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않았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2만902개 유·초·중·고 가운데 0.07%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된 것이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12일 17곳에서 15일(11곳), 16일(10곳) 연속으로 감소하다가 증가세로 전환했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 중 11곳은 서울·경기·인천에 몰려 있었다.
지난달 20일 등교 수업이 시작된 이후 전날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15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코로나19에 확진된 교직원도 1명 증가한 5명으로 집계됐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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