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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스윙스와 결별설 후 근황...“이사 오고 피곤했는지 온몸이 땡땡”
입력 2020-06-17 11: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모델 임보라가 래퍼 스윙스와 결별설 후 근황을 공개했다.
임보라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사 오고 피곤했는지 온몸이 땡땡.. 얼굴 너무 붉어지기에 어제 오늘 집 오자마자 진정 크림 발라주고 부지런히 마사지 해주는 중. 덕분에 붓기도 가라앉고는 등 붉은 끼도 많이 내려갔다. 얼른 빠져라"라는 글을 올려 이사로 인한 피로를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임보라는 화장기 없는 맨 얼굴로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여전히 청순한 임보라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낯인데 너무 예뻐요”, "무엇을 먹으면 언니처럼 예뻐지죠", "혼자 이사하느라 고생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스윙스와 임보라는 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 2017년 4월 연애를 인정한 뒤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하지만 지난 8일 각자의 SNS에서 럽스타그램과 유튜브 영상을 모두 삭제하면서 결별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스윙스의 소속사 저스트뮤직 측은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아 관심이 더욱 커졌다.
임보라 역시 결별설에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 SNS로 일상 등 근황을 계속 전해 궁금증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임보라는 오는 25일 첫 방송하는 웹드라마 '만찢남녀'에 출연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임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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