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종인 "통합당 목표, 사회적 약자 위한 정당 만드는 것"
입력 2020-06-17 11:37  | 수정 2020-06-24 12:08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사회적 약자를 어떻게 지금의 현상보다 나은 위치로 옮겨놓을 것이냐, 이것이 통합당의 목표"라고 했다.
이날 비대위 산하 경제혁신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사람들이 통합당은 항상 기득권층을 옹호하는 정당이라고 인식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저희 당은 기본적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정당"이라며 "사회적 위화감을 어떻게 해소할지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런 가치를 구현할 경제·사회구조를 만드는 게 경제혁신특위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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