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오늘 오전 긴급 NSC 상임위 화상회의 열었다
입력 2020-06-17 11:29  | 수정 2020-06-24 12:05

청와대는 오늘(17일)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화상회의를 열어 북한의 대남 담화 발표 내용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NSC 상임위 회의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 열렸다고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전했습니다.

회의에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 서훈 국정원장, 박한기 합참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전날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직후 NSC 상임위 긴급회의를 개최, 북한에 깊은 유감을 표시하고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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